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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 속으로] 과학혁명으로 업그레이드될 인류 … 불멸·행복·신성한 삶의 꿈 이룰까
화제작 『사피엔스』를 쓴 유발 하라리가 『호모 데우스』로 돌아왔다. ‘빅 히스토리’를 다룬 네 권의 책이 새로 출간됐다. 우주와 지구, 생명과 인류의 역사를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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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광원의 ‘CEO를 위한 생태학 산책’(6) | 꿀벌의 민주적 의사결정] 1억 년을 버틴 집단지능의 힘
꿀벌 [pixabay] 여왕벌은 군림하지 않고 집단 운영 체제 유지... 개방적이고 공정한 경쟁 통해 가장 좋은 결정 내려육지에서 가장 덩치가 큰 동물은 코끼리다. 그 중에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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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4월호] ‘박정희 패러다임’ 벗고 새 단계 향한 방향타 잡아라
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. 대통령 탄핵 이후 ‘정부구조 개혁’, ‘새로운 경제 운영’, ‘노사관계 개혁’이라는 관점에서 한국민주주의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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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라진 포스트86세대, 사적 이익 침해에 분노해 시위
━ [창간 10주년 기획] 14년간 바뀐 세대별 정치·사회 성향 분석 세대의 특성은 유동적이다. 생물학적으로 나이를 먹기도 하고 새로운 인구 집단의 유입으로 성향이 변하기도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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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2월호] 존 아이켄베리 미 프린스턴대 석좌교수: "자유 민주주의, 거시적 기획에 실패했다"
자유민주주의의 엘리트주의는 포퓰리즘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분명한 한계를 가진다. 브렉시트 등 유럽의 정치상황이야말로 포퓰리즘이 어떻게 자유민주주의를 뒤흔들고 있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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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2월호] 첫 공개, 반기문과 '3분의 2 집권' 플랜의 실체
潘 측근들, 분권형 다수 연합을 통한 반문(反文)전선 모색…국가의 운용을 실효적으로 보장하는 ‘주류 연합군’ 청사진 거론1월 12일 귀국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와해된 보수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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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셋 코리아] 최장집·송호근 교수 대담 ‘정치·사회 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’
━ 2017 대한민국이 갈 길 2017년은 복합적인 해다. 1987년 6월항쟁 이후 ‘민주화 30년’, 그리고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이라는 한국 현대사를 대변하는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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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장집-송호근 신년 대담 “리셋 코리아”
2017년은 복합적인 해다. 1987년 6월항쟁 이후 ‘민주화 30년’, 그리고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이라는, 한국 현대사를 대변하는 두 상징이 함께 겹쳐진다. 거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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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‘박근혜 이후’가 문제다… 박정희 패러다임 ‘관치경제’ 끝내자
━ ■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기획 ‘진단과 전망’ : 최장집 교수 인터뷰 광장에서 보여준 우리 국민들의 민주적 의사 표현은 세계 정상급이다. 이번엔 생방송 중계까지 했다. 그 힘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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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은 트럼프 지지표, 경합주 잡을 ‘회심의 일격’이 승부 변수
로이터=뉴스1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. 4일(현지시간)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전국 단위 지지율은 각각 4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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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] 과학기술혁신 모델, 선형(linear)에서 삼중나선(triple helix)까지
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(R&D) 비중은 작년보다 1.8% 늘어났다.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, 국가 총 예산안 규모(40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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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페셜 칼럼D] 과학기술혁신 모델, 선형(linear)에서 삼중나선(triple helix)까지
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(R&D) 비중은 작년보다 1.8% 늘어났다.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, 국가 총 예산안 규모(400.7조원)의 4.8%(19.4조원)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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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배영대의 지성과 산책] ② 중국 이야기 풀어놓은 도올 김용옥
민주주의ㆍ자본주의ㆍ자연과학 방면에서 우월성을 과시하며 두 세기 동안 동양을 압도해온 서구 문명은 이제 한계에 도달했다고 도올 김용옥은 진단한다. 중국이 사회주의를 넘어 전통 인문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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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배영대의 지성과 산책] ①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
사람 사는 일이 다 저 마다의 무늬를 수놓아 가는 일이란 점에서 보면 인문학은 세상 모든 일에 연관된다. 인문(人文)이란 말은 사람의 무늬를 의미한다. 그런 인문학이 대학생 취업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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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장수의 리더십 필요하다면 대선 나가겠다"
문재인은 품위 넘치는 ‘도성 안 대신’, 나는 ‘변방의 장수’…비상시국 맞은 대한민국은 강력한 지도력 갖춘 ‘장수’가 필요하다이재명 성남시장은 "정권교체를 통해 대한민국을 실질적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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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운찬 칼럼] 동반성장, 경제민주화 그리고 공정성장
정운찬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문제는 역시 경제였다. 지난 6월 23일 영국인들은 브렉시트를 선택했다. ‘보통 영국인들’이 브렉시트를 지지한 중요한 이유 가운데 하나는 신자유주의적 자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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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 속으로] ‘보이지 않는 손’ 애덤 스미스는 억울하다
애덤 스미스의 따뜻한 손김근배 지음, 중앙북스364쪽, 1만6000원경제가 호황과 불황을 번갈아 지나듯 경제학도 시대의 흐름을 탄다. 2차 대전 이후 전세계를 호령하던 케인즈 학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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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동체 문제 풀어나갈 협치, 복지부터 머리 맞대야
일러스트 강일구 ilgook@hanmail.net 이번 선거 결과의 여소야대는 정치의 판도를 크게 바꾸게 될 것이라고 한다. 그것은 아마 정치에 대한 우리의 의식도 바꾸어 놓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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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힐러리의 첫 1년과 박 대통령의 마지막 1년
장훈중앙대 교수·정치학2001년 3월 미국 워싱턴 백악관, 한국의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을 설득할 수 있는 시간은 한 시간 남짓이었다. 이해 1월 공화당 소속의 강경파 조지 W 부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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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양선희의 시시각각] 더불어 성장하고 싶지만 …
양선희 논설위원“너는 꿈이 뭐니?” 엄마가 중학생 아들에게 물었단다. 아들이 대답했다. “재벌 2세요.” 엄마는 순간 ‘허걱’ 하고 말문이 막혔다. 아들의 꿈을 격려하기 위해 물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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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프트&] 팔에 걸치기만 해도 자신감·개성이 물씬
구찌의 새로운 잇 백인 실비(Sylvie)는 그린·레드·화이트·블랙·블루 등 5가지 컬러로 선보이고 있다. [사진 구찌]구찌(Gucci)가 2016 봄/여름 컬렉션으로 새로운 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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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태평양의 길 vs. 아시아의 길
장달중서울대 정치외교학부 명예교수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경쟁관계. 지금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심각한 외교안보 전략 문제다. 실은 아시아 국가들이 공통적으로 직면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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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 속으로] 오늘의 논점 - 폴크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파문
중앙일보 소비자도 환경 위해 폴크스바겐 리콜에 적극 나서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배출가스 조작 파문을 일으킨 폴크스바겐이 문제 차량 리콜 의사를 환경부에 밝힘에 따라 국내에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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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빠른 삶 느린 생각] 민주·자본주의 ‘불안한 결합’이 세계 무질서의 한 원인
일러스트 강일구 하버드대 정치학대학원 마이클 이그나티예프 교수의 ‘신세계 무질서’라는 글이 근착의 미국 서평지에 실려 있다. 이 글은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무장 충돌 사태